2022년 1월 첫째 주 사진 일기
1/3~1/9
1/5 수
상담을 받고 왔다.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.
처음으로 만화 카페를 가 봤다. 모바일이 아닌 책으로 만화를 보는 건 오조오억년만이었는데 역시 만화는 만화책으로 봐야 제맛이다. 만화책이 엄청 많았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시엘을 봤다. 세계관이 정말 내 취향이었다. 이비엔과 라리의 관계도성도 돌아버린... 조만간 또 가서 시엘 보고 와야겠다.
1/7 금
다음날 출사 때 쓸 필름을 골랐다. 안 써본 필름 위주로 가져가기로 했다. 왼쪽부터 코닥 울트라맥스400, 미라클200의 옷을 입은 아그파, 후지 수페리어100. 미라클과 후지는 15년 가까이 된 필름이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.
1/8 토
며칠 전부터 먹고 있는 영양제. 비타민D와 칼슘이 들었다. 오메가3랑 루테인도 먹어야 되는데.
오메가 드빌 헉 소리나게 예쁘다...
포항 출사. 겨울 바다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.
'record > 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2년 1월 둘째 주 일기(1/10~1/16) (0) | 2022.01.17 |
---|---|
2022년을 함께 할 아르디움 먼슬리 플래너 (0) | 2022.01.12 |
2021년 12월 다섯째 주 사진 일기(12/27~1/2) (0) | 2022.01.03 |
2021년 소비 어워드 (0) | 2021.12.29 |
2021년 12월 넷째 주 사진 일기(12/20~12/26) (0) | 2021.12.27 |